너는 맨발로 걸어와
깊은 발자국을 남겼고
너는 빈손으로도
내 세상을 가득 채워주었고
너는 체취만으로
나를 물들였다
나선미/ 찰나의 무채색
슬기야
생일 축하해
우리를 행복하게 해주겠다 야무진 목소리로 말해주는 슬기야
슬기의 행복이 곧 우리의 행복이야!
행복으로 가득한 슬기가 되면 좋겠어!!!
우리의 자랑 강슬기
늘 응원해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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